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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립도서관 3곳 건립 본격 추진!

북부도서관 올해 준공, 남부권 2곳도 건립 준비 본격화

등록일 2009년0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올해 3곳의 시립도서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말 도솔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도 북부도서관의 건립을 마무리하는 것을 비롯해 남부지역 2곳에 도서관 건립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7억 원이 투입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건립되는 ‘북부도서관’은 지난해 7월 착공 후 현재 전체 공정중 23%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 오는 9월까지 건설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 1만6325㎡에 지하 2층 지상 3층의 6662㎡ 규모인 북부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공간과 디지털 자료실, 종합자료실, 북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북부도서관은 천안시의 6번째 시립도서관으로 인구 밀집지역인 두정동 거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지식정보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또 1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수지구택지개발 사업부지인 청당동 일원 32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612㎡ 규모의 도서관 건립과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1680㎡에 5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3840㎡ 규모의 도서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의 남부 지역에 계획된 도서관이 들어서면 대규모 택지 개발 등에 따른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함께 문화 및 정보의 산실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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