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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생닭에서 LCD TV까지

설 명절 앞두고 이어지는 이웃사랑

등록일 2009년0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목),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주민센터에는 여러 개인과 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라면 등을 맡겨왔다.
오룡라이온스를 비롯한 자영업자, 일반 주민 등은 쌀 880㎏, 라면 10박스, 주방 세제 3박스 등을 기탁해 설 명절 이전에 19곳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세대 등에 전달하도록 했다.
동남구 목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금복)도 14일 오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떡(200만 원 상당)을 지역의 4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 동남구 성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종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15일 오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떡 40㎏과 생닭을 지역의 6곳의 경로당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주)태성기연 LCD칼라 TV 50대, 천안시에 전달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마정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전자응용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태성기연 정효재 대표는 16일 오후 5시 30분 천안시청을 찾아 성무용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LCD칼라 TV 32인치 50대(시가 4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 대표는 “경제가 어렵지만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자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날 기증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했다.

중부도시가스㈜ 이웃돕기 2000만원 쾌척

충남도내 7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중부도시가스㈜가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천안시에 맡겼다.
중부도시가스㈜ 유태표 대표이사는 지난 14일(수) 오전 9시30분 천안시청을 찾아 성무용 시장에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중부도시가스㈜는 매년 영업이익의 사회환원 사업의 하나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사업장 관할 시·군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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