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도귀화)는 지난 14일(수) 2008년 9월~10월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에서 실시한 ‘2008 기아체험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 800만원을 천안시내 결식아동 급식비로 써 달라며 기부했다.
월드비전은 현재 전세계 100여 나라에서 1억명의 사람들을 돕는 세계 최대의 기독교 NGO단체로, 국내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사업,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가정방문목욕서비스 등이 있다.
황봉현 천안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결식아동 급식에 관심과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천안시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건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