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동장군이 한파를 몰고오면서 강추위로 몸은 움츠려들지만 이웃들의 사랑의 손길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선장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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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자체수익사업으로 모은 137만여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
선장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강태현, 부녀회장 장세자)는 2009년 이웃사랑캠페인 성금 137만6490원을 선장면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 성금은 지난해 고구마수확, 고철 모으기 등 회원 62명의 순수 봉사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선장면새마을회는 회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경로잔치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훈훈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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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운영평가 최우수상 시상금 등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종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인 아산시 용화동 497-7번지 남숙희씨 외 14명에게 생활필수품 9종을 전달해 함께 나누는 훈훈한 온양5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2007년 아산시 주민자치운영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008년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과 관내 유휴지에 감자, 배추를 손수 가꾸어 얻은 수익금으로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을 찾아 말벗도 돼드리고, 물품도 전달한 것.
물품전달에 참석한 위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마주잡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몇몇 어려운 집에는 앞으로 반찬 만들어주기, 물품 보조등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는 이외에도 체력단련실을 비롯해 요가교실, 서예교실, 웰빙 스포츠 댄스교실, 어린이 중국어교실, 노래교실, 충효예교실, 산악회, 어르신 이.미용 봉사, 독거노인 야쿠르트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봉사단 , 여성자원봉사단과 적십자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도 활성화돼 있는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교육청, 2008 저소득 가정 투병 학생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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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은 2009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1400만원을 투병어린이 가정에 전달했다. |
아산교육청(안병옥 교육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09년 이웃돕기성금을 지난 5일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온양초 김도영 외 6명의 학생들에게 의료비로 전달했다.
안병옥 교육장은 의료비 전달 후 학부모·학생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아프더라도 절대로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는 당부와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많이 웃으면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날 총7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4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