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광중학교(교장 김영일)는 지난달 29일(월) 제9회 YSC 온라인 과학탐구대회에서 지도교사 전윤석, 3학년 한가원, 김은형, 전영훈, 이부영, 2학년 한정규 군이 중등부에서 최고상인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 시·도 예선대회를 거친 96개 팀이 최종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정을 거쳤다.
수상자로 선정된 3학년 한가원외 4명은 바이오연료의 장단점을 찾고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물질을 재활용해 다양한 변인조작을 통해 효율적인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 ‘신재생 에너지 탐구(효율적인 바이오 연료 찾기)’란 프로젝트를 출품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들은 점심시간과 휴일에도 학교 실험실에 나와 끊임없는 탐구활동을 펼쳤고, 전윤석 지도교사는 현장견학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다 했다. 계광중학교 김영일 교장은 “앞으로도 이런 과학탐구와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