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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찾는 건강 쉼터 ‘천안보건안마센터’ 개원

족욕 시설, 따뜻한 온돌 마련해 건강증진 돕는다

등록일 2008년12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회적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천안보건안마센터가 26일 개소해 영업을 시작했다. 사진은 천안보건안마센터 직원들.

천안에 노인을 위한 안마센터가 개원했다.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부설 장애인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소장 유승만)는 노동부 지원 사업인 사회적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후 천안시 쌍용동 980번지에 약 보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천안보건안마센터’를 개원했다.
장애인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주변 상가를 임차해 10여 일간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26일(금) 영업을 시작했다.
센터 직원들은 15일~17일까지 장애인고용촉진공단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소비자 분석, 영업촉진전략, 친절교육, 스트레스 관리, 노인 질환 및 특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황화성 상임대표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노인에게는 건강 증진이란 사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대표적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노인이 근로의 욕구와 건강욕구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서로의 욕구를 채워준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천안보건안마센터 이창석 원장은 “우리 안마센터가 안마의 이미지를 건전하게 하고 건강안마의 보급, 온 가족이 찾는 건강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보건안마센터 이남형 총괄실장도 “노인복지관 안마봉사, 1월 말까지 가격할인행사, 홈페이지 제작 등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에 있다.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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