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인기 관광코스로 떠오르는 영인산 눈썰매장이 지난 25일부터 문을 열었다. |
아산시는 겨울철 인기 관광코스인 영인산자연휴양림내 눈썰매장을 방학기간에 맞춰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내년 2월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영인산 중턱 에 위치한 눈썰매장은 길이 130m, 폭 30m의 슬로프로 주변에 스넥하우스, 매점, 수련장, 숲속의 집, 야외무대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의 일상생활에서 지친 이용객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기고 쉴 수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각종 나비류, 나방류, 사슴벌레, 회귀곤충들이 전시돼 있는 곤충전시관도 어린이들의 볼거리로 마련돼 있다.
이용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단체 30명 이상이면 20% 할인되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은 19.8㎡(6평형) 4만5000원, 26.4㎡(8평형) 5만원, 33㎡(10평형) 6만5000원, 39.6㎡(12평형) 7만5000원, 49.5㎡(15평형) 9만5000원, 90㎡(27평형) 15만원이며 수련장(회의실별도)은 36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1-540-2479, 23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