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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겹경사

창업프로그램 지정위탁기관 선정?강종권 관장 등 장애인체육회에 공로패수상

등록일 2008년12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근로복지공단의 창업프로그램 취탁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나 19일 열린 충남도 장애인 체육가족 한마당 행사에서는 강종권 관장과 윤창일 팀장, 유병훈 코치가 상장을 수여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완구 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는 강종건 관장.
지난 주 지역의 일부 언론에 뭇매를 맞으며 억울함을 토로했던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이 연이은 호재로 겹경사를 맞고 있다.

지난달 13일 근로복지공단은 그동안 '산재근로자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창업스쿨' 사업으로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을 수행해 온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을 오는 2009년부터 2011까지 3년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정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유일의 장애인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해온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꿈Dream 창업지원실은 전국의 5개 기관과 함께, 3년간 6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꿈Dream 창업지원실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해마다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의 사회적응프로그램에 선정돼 산재 장해인들의 직업재활을 도왔고, 지난 2007년 2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표창패와 부상을 받은 바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꿈Dream 창업지원실에서는 2009년부터 진행될 '산재근로자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창업스쿨'의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꿈Dream 창업지원실 허미성 사회복지사에게로 하면 된다. (041)545-7727

또 지난 19일(금)에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천안시 신부동에 소재한 세종웨딩홀에서 개촤한 '2008 충청남도장애인 체육가족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 개관이래 장애인생활체육을 주요 재활사업으로 견인해온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아산시지역사회는 물론 충남 장애인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강종건 관장은 도지사 공로패를, 윤창일 생활체육팀장은 충남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코치 겸 선수인 유병훈 선수는 최우수선수 표창을 받았다.

강종건 관장은 휠체어농구와 지적장애인 성인농구, 지적장애인 청소년농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수를 발굴?육성했으며, 또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충남의 장애인농구발전과 장애인체육 발전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고, 윤창일 팀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하고 제1회 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지도 및 인솔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남 유일의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훈 선수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육상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려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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