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옥기복)의 한글서예, 한자서예 수강생들이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가 주관한 ‘제6회 도솔미술대전’에서 두각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제6회 도솔미술대전에서는 한글서예반 조휴경씨가 ‘이해인 님의 시 ‘가까운 행복’을 출품해 특선에 뽑혔고, 한글서예반 김영희 씨 등 2명과 한자서예반 임정은 씨 등 4명이 입선했다.
조휴경씨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8개월간 열심히 연습했지만, 큰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었는데 기대도 안 하던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평생교육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8년 연간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한자, 한자서예는 2005년 개원이후 지속적으로 개설돼 수강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평생교육원의 장수 프로그램중 하나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