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수) 아우내 은빛복지관에서는 성무용 시장과 내빈, 이용 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셔틀버스 전달식이 열렸다.
천안 동부지역 녹인복지의 중심인 ‘아우내 은빛복지관’에 대형 셔틀버스가 생겼다.
천안시는 지난 12일(수) 오후 2시30분 아우내 은빛복지관에서 성무용 시장과 내빈, 이용 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셔틀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45인승 대형버스는 천안시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것으로 동부지역 노인들의 복지관 이용 편의를 돕게 된다.
이날 성무용 시장은 버스 열쇠를 복지관 측에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했으며, 아우내농협도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전달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아우내 은빛복지관(관장 우덕기)은 천안시 동부권 노인들을 위한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이용인원은 35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아우내 은빛복지관은 11월까지 22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426㎡ 규모로 목욕탕, 할머니방,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증축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캡션)지난 12일(수) 아우내 은빛복지관에서는 성무용 시장과 내빈, 이용 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셔틀버스 전달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