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서장 최경식)가 10월 한달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동형 안전체험장에 1만4578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은 차량내부를 화재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는 종합 영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생생하고 다양한 가상화재속에서의 행동요령 및 탈출법등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이다.
또한 가정에서의 일상생활 화재예방교육, 물소화기 체험교육등은 물론 소방시설의 작동원리를 알기 쉽게 설계되어 화재예방부터 화재진압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가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