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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박사 공무원 탄생

등록일 2004년08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권오복 천안시경영개발사업소장 박사학위 취득 권오복 천안시경영개발사업소장(54)이 바쁜 공직생활 가운데 틈틈이 학업에 정진하면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공무원중 최초 박사가 된 권 소장은 지난 23일(월) 오전 10시30분에 ‘대형종합경기장 외부공간의 이용 후 평가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상명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천안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전국 10개 월드컵경기장의 건립 이후 현재까지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용 후 평가에 대해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분석을 통한 새로운 평가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인근 아산시는 2002년 3월 사회복지사인 전병관(36)씨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전씨의 논문은 ‘지방정부의 상대적 생산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부제: 정부 85개 군에 대한 자료 포락 분석)로, 4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라 더욱 값졌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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