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동사무소 박재은 동장이 4만번째 부성동민이 된 송민희씨에게 기념화환을 전달하고 있다.
부성동사무소(동장 박재은)가 지난달 28일(월) 4만번째 동민을 맞이해 자축행사를 벌였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7개 단체는 4만명째 전입자, 송민희(여·25)씨에게 시계와 냄비세트, 축하화환을 전달하고 이후 전입자 10여명에게는 기념품(냄비세트)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송민희씨는 대전으로 출·퇴근하다 최근 부성동사무소 직원 권유로 주소이전하며 이같은 행운을 낚은 것. 장용길 통장협의회장은 “오늘은 우리 동이 4만명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4만 전입을 축하하며 “천안시 인구 50만 조기진입에 부성동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재은 동장도 “행정수요도 늘어나지만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5만명 거대동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