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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등록일 2004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회 추경안 1조400억… 세출, 투자사업 중점 지난 24일(목)부터 29일(화)까지 열리는 제82회 임시회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가 1조400억원을 기록하며 최초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금번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9530억원보다 87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833억원, 특별회계 5567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이중 640억원이 증액된 일반회계는 지방세(주민세 138억, 담배소비세 44억, 주행세 19억 등) 237억원과 세외수입 206억원, 의존수입 197억원이다. 의존수입의 경우 보통·특별교부세(157억), 재정보전금(105억)은 증가했으나 지방양여금(49억), 국·도비(16억)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세출에서는 경상예산은 인건비 및 일용인부 단가인상분 26억원과 공공요금 등 필수경상경비 28억원만을 증액한 반면 사업예산은 지역현안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43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시는 ‘경상사업부문은 최소화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투자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 비목 중앙로 도로개설(73억원), 천안유통단지 진입도로개설(51억), 직산 전철역 진입도로(30억), 병천우회도로 개설(11억), 두정역 진입도로(9억6000만), 성남∼수신간 우회도로(10억), 신방초원∼산업기자재간 도로개설(10억), 국도1호∼테크노파크간 도로개설(8억6000만), 원성6통 도시계획도로개설(4억), 전문요양시설 신축(15억5000만), 공공도서관 건립(16억4000만), 농촌마을 하수도정비(13억1000만), 수향교 교량설치(12억5000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10억), 허브공원 조성(5억3000만),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4억8000만), 농업인자녀 영유아양육비(4억8000만), 공립치매병원 장비(4억4000만), 지역특화품목 육성(4억), 신가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9억7000만), 기계화경작로 확포장(5억5000만), 목천교∼서리간 시도2호 선형개량(4억3000만), 천연가스 버스구입(5억1000만), 유류세액 인상보조금(30억), 종합운동장주변 시민의숲 조성(13억), 주요현안사업추진(10억), 태조산공원 토지매입(9억4000만), 목천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숙원(9억5000만), 농촌생활용수 개발(8억),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8억), 추모공원 조성(6억1000만), 제56회 도민체전경비(5억4000만), 도로개설 실시설계비(6억7000만), 수신속창리 하수도 개량(5억원), 전자문서시스템 이중화사업(5업), 소송패소 및 미불용지 잔여지보상(5억), 봉명5통 도시계획도로개설(5억), 천안장학회 기금(5억), 근거리통신망 연결장비교체(4억7000만), 농산물도매시장 지원(4억3000만) 등.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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