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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여부, ‘마냥 기다림으로’

등록일 2004년05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봉명 전철역’ 신설 가칭 쌍용·봉명 전철역 신설 여부가 기획예산처에서 맴돌고 있다. 시는 철도청에 수차 신설건의한 바 사업비 50% 부담조건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후 역신설 타당성 검토용역에 경제성, 재무성이 우수하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이같은 추진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31일 철도청은 기획예산처에 예산을 요구했지만 아직 아무 대답도 얻지 못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우리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처지”라며 “물어보는 주민들은 많은데 속시원히 대답 못해주는 우리가 더 답답하다”고 토로. 쌍용역과 봉명역이 신설되면 각 9만명과 3만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예상사업비는 쌍용역이 183억원, 봉명역이 22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사업비의 50%가 시비부담으로 분담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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