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후 업무숙지 및 직원 인사차 방문 지난 4월23일(금) 쌍용3동사무소를 시작으로 가졌던 권녕학 부시장의 일선기관 순방이 지난 10일(월) 북면사무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권 부시장의 기관 순방은 4월6일 부시장으로 임명된 이후 업무숙지 및 직원과의 대화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결재와 내방객 접견 등 바쁜 일정 중에 이뤄졌다. 읍·면·동과 사업소, 주요 사업장 등 50여곳을 방문했으며, 권 부시장의 격의없는 대화는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순방을 통해 각종 시책에 대한 현장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는 권 부시장은 “고속철도 개통과 수도권 전철시대, 신행정수도의 충청권 건설로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시기로,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인구 50만, 재정 1조원의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도시를 위해, 또한 더불어 잘사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