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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유치신청 ‘2곳 타진중’

등록일 2004년05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덕·동면 움직임 활발… 인센티브 매력 관내 화장장 유치신청이 오는 25일(화)로 마감되는 가운데 광덕과 동면쪽에서 유치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이들 두 곳과 병천, 입장 등 4곳에서 유치에 관심을 보여왔는데, 그중 광덕과 동면쪽은 주민들 의견을 취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유치신청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심지역들의 유치관심은 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화장장 설치에 대한 양보미덕보다는 ‘인센티브 제공’에 맞춰져 있다. 최신설비를 갖춘 수원 화장장의 경우 혐오시설의 폐해는 최소화돼 있는 반면 유치주민들에게 운영권과 각종 혜택이 부여돼 성공적인 유치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그곳을 거울삼아 유치하려는 천안시와 그 정도의 혜택은 화장장 설치가 주는 폐해보다 주민복리에 대한 도움이 훨씬 크다는 판단이 저울질되며 관심지역이 점차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시는 몇몇 지역의 유치신청 움직임에 따라 당초 우려에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거란 실낱같은 희망을 내비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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