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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유치결정 ‘오는 9월’

등록일 2004년05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전 용역 8월 종료 후 자문위 최종결정 국가대표전용시설인 태릉 선수촌의 천안 이전 여부는 오는 9월경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가 한국개발연구원에 맡긴 이전 용역결과가 8월경에 종료되고 이후 대한체육회의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태릉 선수촌의 천안 이적지는 목천읍의 남화·신계·교천·지산리 일원으로 58만800평(독립기념관 소유 국유지 53.8% 포함)에 이른다. 이곳의 공시지가 금액은 총 107억800만원으로 평당 1만8430원으로 고시돼 있다. 이전 유치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대한체육회 관계자 초청답사, 태릉선수촌 2회 방문, 충남도 체육청소년과 방문 등을 통해 접근성과 역사성 등의 입지여건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월드컵대회 잉여금 125억원과 시비 175억원으로 조성되는 ‘개방형 축구종합훈련장’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치신청서는 오는 11월까지, 후보지 평가 및 조성대상지 발표는 내년 3월 말까지로 잡혀있다. 관내 축구훈련장 부지로는 삼용·청당동 일원의 4만837평으로, 유치시설로 축구장 5면(천연 2면, 인조 3면), 풋살 1면, 하프돔 1면과 부대시설로 숙박, 교육, 연수, 기타 편익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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