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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2명 경선 확정

등록일 2004년05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경호·박태서씨 경합, 강동복씨는 자격탈락으로 가닥열린우리당 갑구는 도의원 제2선거구의 보궐선거에 민경호(52?사업가)씨와 박태서(42?정당인)씨를 경선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6일(목) 오후 7시에 열린 공직심사자격위원회는 자정을 넘기는 마라톤 회의를 가지며 후보자격 여부를 심사, 자유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전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강동복씨도 자격심사를 받았지만 심사위는 신중한 논의 끝에 ‘탈락’시켰다. 심사위는 항간에 떠도는 강동복씨 이미지가 당의 정체성, 개혁성, 도덕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의 경선참여도 투표에 붙여졌지만 16명중 12명이 반대입장을 보인 것으로 우리당측은 밝혔다. 한 심사위원이 “소명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냐”는 이견을 보였지만 지역사회에 알려진 강씨에 대한 도덕적 문제가 사실여부를 떠나 당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 최근 강씨 입당 및 출마입장이 알려지자 일부 유권자들이 우리당 사무실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는 등 분란의 소지를 안고 있었던 바, 향후 강동복씨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리당 경선은 오는 15일(토) 있을 예정으로 방식은 국민경선이 기본이지만 당 지침상 당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유권자의 0.5%인 4백20여명 정도로 내다봤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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