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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하반기의장단 ‘누가 뛸까’

등록일 2004년05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의장·부의장 4명씩, 상임위 2명씩 거론 두 달여 남겨놓은 천안시의회(의장 박중일)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의원들의 물밑작업이 뜨겁다. 의원들 사이에선 이미 누가 의장단 출마에 나설 것인가가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한 의원은 “3대 때나 전반기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장에는 김태백(병천면), 박중일(목천면), 이정원(중앙동), 허 전(신안동) 의원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각축전 속에는 학연, 농촌출신, 동부와 서부, 친족, 사회활동 등으로 내편 네편을 갈라놓고 있어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게다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에 나설 의원들이 편먹기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접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의장으로는 김진상(원성1동), 서용석(성정2동), 안상국(쌍용2동), 정세진(봉명동)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운영위원장엔 이충재(입장면)·전종배(신용동) 의원, 총무위원장엔 강창환(성환읍), 유진창(풍세면) 의원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산건위 위원장엔 류평위(쌍용1동), 신광호(북면) 의원이 경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 의원은 “이충재, 전종배 의원이 조율할 것으로 보이며 선거까진 아직 2달여 남아있어 좀 더 다듬어지고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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