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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출신 학생도 지역사회 구성원

등록일 2004년05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가 관내 12개 대학 끌어안기에 칼을 빼들었다. 지역대학생의 90%가 타지역 출신 학생인 점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은 “대학은 이제 인재양성뿐 아니라 지역혁신과 연구개발의 중추기지로 지역사회 핵심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대학생들도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시정전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역 혁신체계 구축과 연계한 대학특성화 육성지원을 위해 관내 8개 대학 18개 사업(5년간 사업비 2075억원)을 추진하고 지역대학생 장학금 지원(올해 27명 2550만원), 대학생 해외연수 기회(연 1회 대학별 1∼2명), 대학생 취업박람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또 대학과 연계한 도시인프라 구축과 대학촌(안서동 일원) 조성을 추진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시티투어, 시주관의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시정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 시는 대학들도 자원봉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대학문화 만들기, 시민평생학습 여건조성, 대학시설 시민활용 확대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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