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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확정된 개표현장 ‘쌀쌀’

등록일 2004년04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5일(목) 저녁 개표 현장은 의외로 쌀쌀한 분위기를 맞았다. 개표함을 열기도 전, 이미 방송은 당락유무를 확정시켜 놓고 있었다. 박빙의 접전이 예상되면 그에 따라 개표현장의 분위기는 달아오른다. 긴박감도 크고 개표함 하나하나의 결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안 갑·을구의 당락은 등록시점 전부터 예상됐고 이후 선거일까지 그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었을 뿐. 양측 당선자 선거사무실은 오후 6시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며 축하인사말이 오가는 등 축제분위기가 연출됐다. 개표현장인 천안공업대학 내 체육관은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개표가 진행됐고, 전자개표기를 이용했으나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종료됐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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