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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충청당 효과’ 사라지나

등록일 2004년04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때 자민련 공천은 압도적 당선으로 나타나던 때가 있었지만 더 이상 자민련이 충청권의 대변정당이라 말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5대때는 갑·을구 모두 자민련이었지만 16대는 을구만, 그리고 이번 17대때는 갑·을구가 겨우 1만표에서 허덕이는 3등 정당이 됐다. 후보자의 인물 됨됨이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모를까, 갑구는 검사 출신의 정치신인이었고 을구 또한 기초의원 뼈대가 굵은 재력가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인물이었다. 한 자민련 관계자는 “JP가 뒷선으로 물러나고 심대평 도지사가 자민련을 추스려 총선에 임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라 전했다. 자민련은 이번 총선으로 겨우 4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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