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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일자리 부족 청년유출 악순환 막자”

청년 창업 다각화, 풍수해보험 지원 강화, 도민참여예산제 개선

등록일 2024년1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5일차인 13일 청년정책관과 자치안전실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청년정책관 감사에서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청년들이 충남을 떠나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청년들이 떠난다면 기업의 일자리도 결국 줄어들 것”이라며, “청년정책 총괄이라는 어려운 중임을 맡았으니 의회, 각 부서와 잘 협의해서 좋은 정책 마련에 애써달라”고 말했다.

자치안전실 감사에서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의 풍수해 피해 보험 가입률이 ▲주택 45.3%, ▲온실 18.6%, ▲소상공인 22%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풍수해보험은 단순히 재난 복구를 넘어 도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보호받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민들이 풍수해보험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생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 결과 총 47건 66억 7,860만 원이 편성되었는데, 이는 공고했던 150억 원에 한참 못미치는 금액”이라며, “도를 위해 제안을 했던 많은 도민들이 실망했을 텐데 도민과의 신뢰 문제인 만큼 추후 개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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