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9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오이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 부서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용역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지역특화작목인 오이의 생육,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 환경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으로, 관내 시설오이 농가와 스마트팜 창업농가의 안정적인 오이 생산과 영농정착을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결과물이 천안시 오이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