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중앙동 ㈜못난이푸드와 봉명동 황보가코다리가 좋은 일에 나섰다.
17일 ㈜못난이푸드(대표 김대영)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못난이푸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의 특화사업인 ‘행복밥상’ 부식으로 매월 2회 홀몸어르신들에게 꽈배기를 지원하고 있다.
김대영 대표는 “중앙동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도움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2일에는 봉명동 황보가코다리(대표 황보미정)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20여 만원을 기탁했다.
황보가코다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류판매금액 중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립해 후원하며, 4년째 이웃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후원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돼 봉명동 지역 내 저소득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미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꾸준히 모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