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YWCA가 ‘찾아가는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기업종사자, 일반주민, 학부모, 이주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학교 밖 청소년 등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등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왜곡된 성인식,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대처방안 등을 무료로 교육한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들이 충남 도내 어디든 교육을 신청하는 곳이면 찾아가 교육대상자별 맞춤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각급 학교·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기관은 제외다.
문의 및 신청은 충청남도교육지원기관인 천안YWCA(☎041-575-0961/ ☎070-5015-4783) 또는 이메일(chywca-sup@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예방교육통합관리 사이트에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신청하기’에서 온라인(www.chywca.or.kr/)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