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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천안시민의상 ‘영예의 수상자들’

최승우·장성균·장규용·강승구·윤여숭씨 수상, 체육진흥부문은 수상자 없어 

등록일 2022년09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39회 천안시민의상 수상자가 드러났다. 

2022년 천안시민의상은 ▲교육학술부문 최승우 전 천성중학교 교감 ▲문화예술부문 장성균 천안향토문화연구회 연구위원 ▲사회봉사부문 장규용 영성기공 대표 ▲지역경제부문 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 ▲청소년·청년부문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이다. 올해는 체육진흥부문에서 수상자가 없다. 

천안시민의상은 우수한 연구·창작활동이나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을 6개 부문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 왼쪽부터 최승우·장성균·장규용·강승구·윤여숭씨.


시는 지난 1일 제39회 천안시민의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최승우(92)씨는 평생 학생을 가르친 교육자로서 세계잼버리대회, 노인대학, 한국예절교육협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활발히 교육봉사 펼쳐 교육학술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천안의 향토사학자 장성균(72)씨는 천안의 역사 발굴과 역사성을 홍보하고 기록하는 데에 앞장서 왔으며, 시인으로 등단 후 한국문인협회천안지부장 역임 및 개인저서 15권 발행, 관련논문 40여 편을 발표했다. 

장규용(69)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연구와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사랑의 김장담그기, 을지훈련연습 위문품 전달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수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전국중소기업융합회중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케이원전자를 매출 500억원 기업으로 성장시킨 지역경제부문 수상자 강승구(70)씨는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 또 코로나 시국에 3000만원 상당 마스크를 기부했다.

윤여숭(48)씨는 청소년지도사로서 22년간 청소년 교육을 위해 헌신했고 특히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팀장을 거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으로 재직하며 국가 청소년 정책을 천안시로 확대하는 데에 공헌했으며, 여러 활동을 통해 청소년 역량증진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아 청소년·청년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제39회 천안 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흥타령춤축제 개막식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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