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8월30일 아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기애 부의장과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정부예산 공모사업인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김 지사에게 최우선으로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은 아산시 곡교천 일원에 충남을 대표하는 명품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000억원(국비 1000억원, 시비 10000억원)이다. 공모사업을 9월에 충남도에 신청하면, 올 10월에 환경부 심사를 거쳐 올해 말 환경부에서 선정한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이 부의장이 건의한 아산시의 시급한 현안 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함께하며 각별한 관심 속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