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김영애 전 아산시의장 충남도의원 출마

“12년 아산시정 경험, 더 큰 일로 보답”

등록일 2022년04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시의회 김영애 3선의원이 충남도의회 의원 아산시 제2선거구 (온양1,2,3,6동)에 도전한다.

김영애 예비후보는 “먼저 저를 지난 3선 시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아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12년 아산시의회 의원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혔다.

4월12일 아산시의원직을 사퇴한 김 예비후보는 충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기초의회 의원은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하면 되지만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미리 선거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10년 의회에 첫 입성해 2014년 재선 총무복지위원장, 2018년 아산시 최초 여성의원 3선에 당선되면서 첫 여성 의장, 최연소의장으로 활동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들으면서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 곳곳을 누볐다”며 “특히 아산시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만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살려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시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으며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시민들과 30여 차례의 토론과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100여 건 이상의 조례 재‧개정으로 다양한 변화를 주는 등 기반 근거를 만들어 내며 시민들과 함께 시의원으로서 부여받은 소명을 다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12년 의정활동을 회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아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이제 시민은 물론 충남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넓은 곳에서 능력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애 예비후보는 “‘진실은 항상 통한다’는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약속을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당당하게 아산시 도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겪려를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