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에게 재난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들에게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안전장갑, 응급보온포, 호신용경보기, 다용도팔찌, 압박붕대, 다용도후레쉬 등의 골든타임안전키트를 지원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조속한 복구를 희망한다”며 “지진이나 화재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재난안전용품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