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아산시가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경관심의위원회에 심의 상정됐다고 지난 12월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며, 총사업비 1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9만4000㎡, 4687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 중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6년도 10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8년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자 지정, 2020년 6월 최초 실시계획인가를 득했다.
현재 2019년 9월 교육환경평가 심의의견(초등학교 추가 신설 및 유치원 인접 배치)을 반영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절차 중에 있으며, 2016년 8월 충청남도 경관위원회 최초 심의를 득한 후 이번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변경돼 2021년 12월 중 충청남도 경관심의위원회 (변경)심의를 득할 예정이다.
개발정책과 이석용씨는 “배방 휴대지구 경관심의위원회 심의를 득한 후 충청남도 관계기관 조치계획을 반영해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