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시민참여·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20일 개최했다.
시공사 아라건설주식회사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안전기원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건축 및 설비공사 현장 관계자, 온양5동 협의회 단체장, 온양5동 및 공공시설과 직원 등이 참석해 건립과정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기존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14㎡의 행정복지센터와 연면적 1237㎡의 40대 주차가 가능한 3층 4단 주차타워가 갖춰지며 2022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중회의실 △취미교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예비군 중대본부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오세현 시장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의 무사고와 무재해를 기원한다”며 “시민참여와 친환경적인 새로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