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6월30일 오후 아산 공세리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와 면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우리나라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것은 한국 천주교회 237년 역사에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자 국민에게 큰 선물”이라며 “그동안 걸어온 길처럼 세상의 빛이 되어 우리 사회를 환하게 밝혀주고, 소외받고 힘든 사람의 희망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