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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 아산폴리텍대학 방문

‘청년이 대한민국이다’ 주제로 일자리 정책특강

등록일 2021년06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낙연 전 총리는 강연을 마친 후 일자리와 부동산정책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는 23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청년이 대한민국이다’ 라는 주제로 일자리 정책 특강을 가졌다.

이낙연 전 총리는 “과거의 청년들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내 집 마련의 꿈을 그려볼 수 있었지만 현대의 청년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아픈 부분이 청년층이다”라며 청년들이 겪는 힘든 현실에 공감했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으로 주력산업과 일자리가 변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반도체 산업 등 미래 핵심산업을 주도하는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직업교육기관”이라며 “이는 높은 취업률과 함께 해당 전공분야로 취업해 오랜기간 종사하며 성장하는 폴리텍대학 졸업생들의 통계를 보면 알수있다”며 폴리텍대학 학생들을 응원했다. 

강연을 마친 후 학생들은 반도체, 기계 등 제조산업을 위한 일자리 정책은 무엇인지, 젊은 세대를 위한 부동산 정책은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목 아산폴리텍대학 학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키우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산폴리텍대학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변화에 맞춰 IoT정보보안 분야인 하이테크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반도체 후공정 분야 학과개편으로 대한민국 전략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며 청년과 지역기업을 위한 일자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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