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주관으로 5월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매주 2회 화·목요일 오후 2시 ‘쉬어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쉬어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15분∼30분동안 대기하는 시민들의 지루함을 달래고, 접종자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업무종료시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천안시충남국관현악단이 클래식 소품, 영화음악, 산조, 민요 등을 준비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천안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아져 가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모두를 위한 예술(ART FOR ALL)’를 모토로 ‘우리동네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계층별 맞춤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문의: 시청 문화관광과(☎041-521-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