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밀면(대표 박용호)에서 지난 20일 외식상품권 60장(42만원 상당)을 성환읍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외식상품권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행복한 한 끼 가족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호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온 가족이 오셔서 맛있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