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0일 국제회견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복지 증진에 헌신한 보육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명선 의장은 장기 근속한 도내 보육교사 10명과 의회사무처 박미애 정책연구원 등 모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명선 의장은 “보육은 미래를 위한 핵심투자”라며 “아이들을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돌보시는 보육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과 효행으로 귀감이 된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면서 “가정의 소중함과 따뜻함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