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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01명 일자리 제공

염치읍 물류센터, 구인구직 2차례 채용

등록일 2021년05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삼영로지스틱스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2회 진행하는 등 모두 101개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삼영로지스틱스(대표 이창곤)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기업전담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영로지스틱스는 지난 4월7일 염치읍에 CU물류센터를 신설하며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고용서비스 중 하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2회 진행했다. 이를 통해 1차 36명 채용, 2차 52명이 면접 합격 후 사전교육 중이며, 모두 8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체 채용까지 포함해 총 101개의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과 부천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삼영로지스틱스는 이번에 아산물류센터를 신설하고 충남권 모든 CU편의점 600여 개 점포에 물량을 공급하게 됐다.

이창곤 대표는 “먼저 개소했던 인천, 부천 물류센터는 신설 후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데 큰 애로를 겪었다”며 “아산에서도 다른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가 많아 인력모집이 어려울까 염려했는데 일자리지원센터 기업전담팀이 체계적으로 해결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번 삼영로지스틱스 근로자 채용에 가장 주목할 점은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채용예정 근로자 88명 중 61명이 여성근로자며, 40~50대 중장년 근로자가 66명이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취업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연결된 것이다.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이지혜 매니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삼영로지스틱스와 우리 일자리센터 기업전담팀의 긴밀한 상호협력,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기업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발휘된 결과”라며 “기업과 시민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Job-Bridge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업전담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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