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는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동행-쌤通하다’를 진행했다.
14~15일 이틀간 진행한 행사에는 멘토1명에 멘티 3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이 참여해 요리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었다.
온양한올중의 이번 행사는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 선생님을 존경하는 제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주관했다. 팀별로 레시피를 작성하고 지역 마트를 이용해 장을 직접 보면서 선생님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스승의 날 선생님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더 즐거웠다”며 “학교에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환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런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이번 사제동행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