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20일 관내 저소득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정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꾸러미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정이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성실 단장은 “더 큰 정서적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구에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정 담은 꾸러미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가족의 정을 느끼시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