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입장면이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유영태)과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공동체컨설팅 ‘움트다’의 오영식 대표는 오산시, 안성시, 화성시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 컨설팅을 맡고있는 전문강사로서 다양한 지자체의 마을복지계획수립 경험을 토대로 입장면만의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을 줬다.
유영태 단장은 “다양한 경험과 실례를 통한 유익한 강의덕에 막연했던 마을복지계획의 정의, 배경, 수립절차 등에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면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조사, 간담회, 마을총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계획수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