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이 ‘기억과 기록사이’를 주제로 5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2021년 길위의 인문학’ 온라인참가자를 모집한다.
‘길위의 인문학’은 8년 연속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소통 단절이 깊어지지 않도록 글쓰기를 통해 함께 사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두 2개 주제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1주제 내 인생의 그림동화(지역활동가 홍수정)는 강연 9회, 후속모임 1회 ▲2주제 우리동네 여행에세이(작가 이다빈)는 강연 8회, 후속모임 1회, 탐방 1회로 구성돼 있다.
참가접수는 5월1일부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41-521-3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과정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