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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 채석장 대규모 산림복원

채석장 일원 4232㎥, 소나무‧굴참나무 식재

등록일 2021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고용산 일대에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채석장으로 쓰였던 생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고용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10월까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폐석지의 지형과 산림 경관을 복원하며 황폐화된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

채석장 일원 4232㎥에 친환경생택복원공법(GRP)를 적용시키고 3924㎥의 양질토를 채워넣으며 소나무 4100여주, 굴참나무 2050여주 등의 교목류와 2만3000여주의 진달래, 3080여주의 담쟁이덩쿨 및 인동을 심을 계획이다.

산림과 박대용씨는 “이번 사업으로 국도변 가시권에 위치한 채석장을 복원함으로써 산림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 있는 산림생태자원 보호와 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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