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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회추경 ‘2360억 증액’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

등록일 2021년04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규모는 본예산 2조2600억원보다 2360억원(10.4%) 늘어난 2조4960억원이다. 일반회계는 1750억원이 증가한 1조9050억원, 특별회계는 610억원 증가한 591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지원수입 828억원,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포함 보전수입 등 523억원, 교부세 확정분 190억원,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 208억원이다.

일반회계 사업별로는 ▲선별진료소 운영 13억 ▲백신접종센터 운영 6억 ▲자가격리자 생활비지원 38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30억 ▲노인일자리사업 24억 ▲희망근로 지원사업 8억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5억 ▲공공근로사업 5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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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업 및 복지예산으로는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 90억 ▲천호지 수변경관개선사업 40억 ▲대로2-1호선(봉명2구역구간)확장 20억 ▲불당지구 우수저류시설 15억 ▲용곡~청수동간 철도건널목 입체화사업 10억 ▲흥타령춤축제 12억 ▲기초연금 89억 ▲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8억원을 투입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가용재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배분해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 및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신속하게 집행해서 시민들에게 행복과 안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5월4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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