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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스안전공사-온양온천시장 MOU

가스사고 예방, 시민안전 온양온천시장 조성 

등록일 2021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왼쪽부터 이연재 이사, 오채환 국장, 오은호 회장이 가스시설개선 MOU를 체결했다.

아산시는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내 부적합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온양온천시장 동절기 가스안전시설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 75곳의 가스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아산시는 시설개선 예산 집행 및 행정 지원을 하고 한국안전공사는 시설개선 이후 완성검사 및 사후 유지관리를 온양온천시장상인회는 시설보수에 대한 상인의 동의 및 협조의 업무를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1970년대 조성된 온양온천시장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상태인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먼저 부적합 가스시설 75곳의 개선사업을 제안해 준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사업이 추진돼 뜻깊게 생각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으로 안전점검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평소 가스안전 사고 예방에 힘쓰시는 아산시와 온양온천시장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호 온양온천시장상인회장은 “항상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기관에 감사드린다. 가스안전에 대한 상인 의식개선 및 상인 주도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시장 화재안전을 위해 2020년 526개소에 대한 화재알림경보기 설치, 노후전선 개선사업을 완료했고 2021년 세미아케이드 보수, 하수맨홀 교체사업, 소방안전 관리 대행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고객선 재도색, 상징간판 보수,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210면 조성을 위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2022년 7월 완공 추진 등 시민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온양온천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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