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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앙동, 봄맞이 단장

새봄맞이 원성천 및 남산공원 둘레길과 천안천어린이공원 대청소

등록일 2021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중앙동이 지난 22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원성천 주변 환경정화와 코로나19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박은주 중앙동장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천제방 붕괴와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을 야기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안복)는 21일 남산근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남산공원 둘레길 대청소에 나섰다.

회원 20여명은 남산공원 둘레길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이안복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 모두 산뜻한 봄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홍주)는 23일 봄맞이 천안천어린이공원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천안천어린이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권홍주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기분좋게 다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천어린이공원은 남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으며,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원과 남산근린공원까지 산책로가 연결돼 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태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동네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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