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주관한 2020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여상진)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과제인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60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선문대를 포함해 전국 6개 대학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충남권에서는 선문대가 유일하다.
선문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수요조사를 통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종합지원시스템, 해외 대학과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운영, EPIC(Engineering Plant of Innovation Cell) 기반 정규 교과목 개설 및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상진 센터장은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면서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형 공학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7년 1단계 사업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5년동안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업수요형 공학교육 혁신 선도’를 목적으로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