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의원은 ‘시민 앞에 당당한 소통하는 민선 7기를 기대한다’는 주제로 민선 6기 사업과의 연결성과 7기 전반의 이행사항 등 시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맹 의원은 서면질의로 확인한 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82건과 역점사업 82건으로 확인됐으며, 추진현황을 보면 일부 사업은 아직도 진행 중이거나 답보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아산세무서 유치, 문예회관 건립, 도고온천역 종점화사업,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 장미마을 폐쇄 후 활성화 방안, 쌀조개섬 조성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사업, 강당골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등 진행이 어렵거나 계속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이 있으며, 민선 7기에 들어와서 추진이 느리거나 진행되지 않는 사업이 있다”고 주장했다.
맹 의원은 이어 “민선 6기와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실천계획 중 문제점이 있으면 재검토하거나 시대적 현실에 맞도록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임 시장의 중점 추진사항을 민선 7기로 넘어왔다고 소홀히 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민선 7기 공약사항 및 실천계획 또한 잘 마무리해 시민 앞에 당당히 소통하는 민선 7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맹의석 의원은 “잘한 점은 계속 유지하고 잘못한 점은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앞으로 1년여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아산, 꿈을 먹고 사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