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2일 식목일을 앞두고 신규공무원과 ‘내고장 공원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천안시민을 위한 행복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돈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노조 임원, 신규공무원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천안시민체육공원(불당동 소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꽃잔디 3000여본을 심고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다.
송영신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시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신규공무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는 쾌적한 내고장을 만들게 됨은 물론 노조와 신규조합원의 소통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